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랜든 레어드 (문단 편집) ==== 2021 시즌 ==== 시범경기는 딱 1경기 나오고 폼이 안 올라왔다는 감독의 판단에 의해 충격의 2군행을 당했다. 심지어 개막 엔트리에도 못 들었다. 2군에서는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는 등 무력시위를 하고 있으니 조만간 1군에 올라올 수는 있을 듯. 예상대로 첫 3연전이 끝나고 홈 개막전을 하게 된 날 바로 올라왔다, 그러나 1군에서는 작년의 부진이 이어지며 타율낮은 똑딱이가 되었다. 득점권에서는 내야플라이와 병살밖에 나오지 못하도 있고, 19경기에서 OPS 6할 5푼도 못 찍고 있다. 홈런은 겨우 2개. 3월 성적은 타율 .167에 무홈런 OPS .452, 4월 성적은 타율 .257에 2홈런, OPS 678을 기록했다 5월 들어서 페이스가 올라가기 시작하며 5월 27일까지 18경기에서 8홈런에 타율 .297, OPS 1.078을 기록하면서 우리가 기억하는 레어드로 돌아왔다! [[야스다 히사노리]]의 자리보장 때문에 올해는 주로 [[지명타자]]로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4월까지의 페이스는 올해가 일본에서의 마지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었는데, 5월에 부활하면서 다시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제이미 로맥]]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플레이 스타일은 컨택 안 좋은 3루수 출신 거포라는 점 빼곤 둘이 좀 다르다. 일단 최대한 애매하면 룩삼을 먹더라도 지켜보는 로맥과 다르게 레어드는 조금만 비슷하다 싶으면 바로 배트가 나가는 배드볼 히터 스타일이다.] 9월 10일 멀티홈런을 쳤다. 이중 하나는 끝내기 홈런. 정규시즌 1경기가 남은 10월 29일 기준 29홈런 94타점에 OPS 8할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비 때문에 다 까먹어서 WAR이야 +만 겨우 유지하는 수준이지만 타격 쪽에선 완벽하게 부활했다. 뭐 에초에 홈런치라고 데려온 외국인 선수라 수비가 상상이상으로 처참하지 않는 이상은 구단[* 참고로 팀 자체도 레어드만큼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가 없어서 레어드 말고도 홈런 잘치는 용병이 있는 팀이라면 진작에 집에 갔을 것이다.]도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퍼시픽리그라 수비가 안되면 지명타자로 돌리면 된다. 결국 시즌 최종 성적은 136경기에서 타율 .262에 29홈런 95타점 OPS .809를 기록.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타율 2할 5푼을 넘겼고, 출루율은 .330으로 2019년 다음으로 좋았다. OPS 역시 일본에서의 7시즌 중 3번째로 높은 시즌을 보내며 작년의 부진을 완벽하게 씻어내고 제대로 부활했다. 3루수를 보는 것은 이제 많은 나이와 유망주들의 대두 때문에 어렵지만 [[1루수]]나 [[지명타자]]로는 여전히 리그 최고 타자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준 해. 롯데에서는 당연히 재계약을 하려 하지만 타 팀에서 머니 게임을 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빼앗길 수도 있다는 듯. 다행히도 2022년에는 재계약을 하면서 잔류한다. 연봉 280만 달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